대한치과교정학회장에 원광대 김상철 교수

원광대 치과대학 김상철 교수(교정과)가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회장은 "학회에 몸담고 있는 시간이 많았던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그동안 연계돼온 학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회원의 권익 보호, 회원 간 화합 등 학회 발전을 위한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원광대 치과대학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여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1984년부터 원광대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한편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지난 1959년에 창립되어 현재 회원 수가 2,500여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