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음식문화 개선 사업 7년연속 최우수

고창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2007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01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모범업소의 특색있는 음식 홍보 안내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캠페인 전개와 우수업소 선정 △좋은식단실천 우수업소에 쓰레기봉투·복합찬기 등 11종 지원 △향기나는 화장실 100개 업소 만들기 △향토음식 경진대회를 통한 풍천장어 및 복분자 음식 발굴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제를 실천하기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가 빛을 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