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설계 용역업체 선정

무주군은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설계·관리용역 업체로 중앙대 최윤경 교수 등 17명으로 구성된 '새건축사협의회'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새건축사협의회는 오는 9월까지 6개월 간 설계 용역 발주 이전의 설계 내용들을 지도·관리하게 된다.

 

공원 내 도로망 시설과 조경, 건축물구조와 수용인원 등에 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설계 공모는 총 사업비가 6009억 여 원으로 확정되어 추진되고, 오는 5월초 태권도진흥재단이 조달청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무주군 태권도공원추진단 (단장·진용훈)은 "전문가로 구성된 관리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어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의 기초가 되는 마스터플랜 공모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