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권영길)에 따르면 농가용저온저장고·곡물건조기 설치 등의 농업기반시설보조사업에 대해 지적측량수수료 50% 감면을 지난해 6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다는 것.
이 제도 시행이후 현재까지 218건에 대해 감면처리가 이뤄졌다.
지적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수수료를 50%를 감면,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짐에 따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