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주말의 명화' 독일 통일 이전 그린 '타인의 삶'

MBC, 4월 4일(금), 밤 11시 59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 전, 나라와 자신의 신념을 맹목적으로 고수하던 냉혈인간 비즐러는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이자 인기 여배우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중대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드라이만을 체포할 만한 단서는 찾을 수 없다. 냉혈인간 비즐러는 드라이만과 크리스타를 감시하던 중 그들의 삶으로 인해 감동을 받고 이전과 달리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