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군산지역에서 특정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일 나운동 일대에서 발견된 이 유인물은 A4용지 3장 분량에 모 후보의 행적을 비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인물의 말미에는 '무자년 사월 둘째날, 금강 씀'이라고 표기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특정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 배포는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면서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나운동 은파현대 아파트 인근에서 비방 유인물을 배포한 것으로 보여 지역 CCTV 및 목격자를 상대로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