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제6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무주투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왔다.
전북대표로 참가한 무주군은 전라북도 운영관 내에 주요관광지 홍보부스와 태권도공원, 반딧불축제, 그리고 농·특산물 전시 판매부스를 마련, 박람회가 개최되는 4일 동안 제12회 반딧불축제를 비롯한 태권도공원과 반디랜드, 그리고 덕유산과 적상산 등 다양한 무주투어 상품을 소개하였다. 또한 천마를 비롯한 머루와인과 오미자, 벌꿀, 유황오리쌀 등 10 여 가지가 넘는 무주군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한 것은 물론, 대지도와 소지도 등 관광홍보물 7000천 여 부를 배포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 대구광역시관광협회와 (주)코트파가 주관을 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관광박람회에는 매년 30개국 160개 기관, 업체가 참가해 자신들의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5만 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