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행복합니다' 아빠라고 부르자 즐거워하는 상욱

JTV, 4월 12일(토), 오후 8시 50분.

상욱은 웨딩홀에 찾아온 사랑이를 높이 안아올리고 "또 한 번! 아빠-라고 불러보라"며 즐거워한다. 하경은 이를 분한 얼굴로 지켜보지만 티를 내지 않고 "근무중에 이런 사적인 일을 해도 되냐?"며 지숙을 나무란다.

 

상욱은 하경을 따라가 "쟤가 남자들한테는 다 아빠라고 한다."면서 하경을 위로하지만, 하경은 "세 사람, 너무 잘 어울려 눈이 부시게 보기가 좋다."고 빈정댄다. 이어 "귀엽게 구는 아기를 못 낳아주는 내 심정은 헤아려봤냐?"면서 상욱을 노려보는데... 한국사전이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