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 수달 짝짓기 장면 카메라 포착]전주천 제1호 아기 수달 언제 만날까

제1호 전주천 수달이 탄생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물위에서 만난 암수 수달 한쌍이 짝짓기를 하며 서서히 물속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 상단). 짝짓기 후 수달 한마리가 물속에서 나와 물가를 거닐고 있다.(사진 하단) 니콘 D3, 400㎜렌즈, ISO 6400,1/200, f2.8, 플래시 사용. 안봉주(bjahn@jjan.kr)

올초 전주천에서 발견된 수달 한쌍이 최근 번식기를 맞아 전주천 한벽교 인근에서 짝짓기중인 모습이 본보 사진팀에 의해 포착됐다.

 

전주지방환경청 김강수연구원은 새끼수달의 첫 바깥 나들이는 두달반의 임신기간과 3개월 정도의 성장기를 거친 오는 10월께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