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농업인위해 장수 30분 일찍진료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이 영농철 일손이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10월14일까지 진료시간을 30분 앞당겨 오전 8시30분부터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인 및 원거리 환자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3개 진료소를 신축하고 방문보건차량을 구입하는 등 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로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고품격 의료복지센터로 자리매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야간진료실 기능을 대폭 강화, 응급실 기능으로 전환하고 응급실확장 리모델링 실시, 최신형 초음파 진단기 구입, 인력보강 등 응급장비를 대폭 보강해 응급환자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