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주시 여성기금·양성평등 문화 지원사업 확정

전주시는 올해 전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 6000만원의 여성발전기금 및 양성평등 문화교육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전주시는 최근 여성정책위원회를 열고 여성발전기금으로 지정공모사업인 백제직업전문학교의 전산세무회계사 양성사업에 1800만원을 비롯, 일반공모사업인 전북여성단체연합에 390만원(여성폭력예방주간 기념), 전북여성노동자회의 여성한부모 역량강화사업과 성폭력예방치료센터의 '생명의 신비함을 찾아 Go! Go!''에 각 380만원, 전주YWCA의 '함께 키우고 자라는 교실'에 370만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의 '전주시 성매매 피해청소녀 위기지원시스템 구축'에 360만원,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리더십 향상교육'에 32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양성평등문화교육으로 지정공모사업인 성폭력예방치료센터의 '양성평등 노가바 대회'에 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 일반공모사업으로 전북여성단체연합의 '성평등 문화교육 아카데미'에 1000만원, 청소년을 위한 전주내일여성센터의 '유아를 위한 양성평등문화 인형극'에 70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