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71억여원을 투입되는 사업으로 산서면 오산리 초장마을을 비롯해 하오, 월강, 대창, 사창, 능곡마을 등 6개 마을에 추진된다.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마을진입로 확포장, 마을안길포장, 주차장, 농로포장 등 기초시설사업 및 재해대비시설을 마무리했으며 마을회관 신축 및 마을 한우공동축사를 건립했다.
특히 100여두의 한우가 입식된 월강마을과 초장마을의 한우 공동축사는 소득기반시설로 농가의 안정된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마을 등산로를 비롯해 저수지, 초장숲 정비사업을 추진, 농촌체류형 기반 조성으로 전통문화와 농촌다움이 살아있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가꿔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