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 전북, 선교 전북' 제2의 도약

전북CBS 비전선언대회…17일 CBS 공개홀서 열려

전북CBS(본부장 허미숙)가 '부흥 전북, 선교 전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한다.

 

전북CBS 비전선언대회 '역사 50년, 미래 50년'이 17일 오전 11시 전주시 용정동 CBS공개홀에서 열린다.

 

전통 라디오는 물론, 케이블과 위성TV, DMB와 인터넷 노컷뉴스, 무료 일간지 데일리노컷뉴스 등을 갖춘 종합멀티미디어 매체로 거듭난 CBS가 전북지역에서도 영상시대를 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을 선언하는 자리. 전북 도민과 전북 교회 앞에서 언론의 선지자적 사명과 방송선교에 충실할 것을 약속하며, CBS가 쌓아온 기독교적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CBS 사장을 비롯해 전북CBS 운영이사회, 김완주 전북도지사, 최규호 전북도교육감, 국회의원 정세균 조배숙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교의 비전'을 주제로 한 서울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설교와 '부흥 전북, 선교 전북'을 위한 특별기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