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중함 느꼈어요"

휴비스 '자연사랑 글·그림축제' 성료

'제11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desk@jjan.kr)

삼양사와 휴비스, 삼양화성이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1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가 20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역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1만5000여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자연, 행복한 우리들'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그렸다.

 

휴비스 관계자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사랑을 실천케 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소개했다.

 

글·그림 축제에는 이경옥 도 행정부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장재구 전주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해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환경부장관상 2명을 비롯해 대회 수상자 명단은 오는 5월7일 본보와 삼양사(www.samyang.com) 휴비스(www.huvis.com) 삼양화성(www.samayangkasei.com)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5월16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