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9일부터 국제의료협력단이 8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개원 1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의료진 등 9명은 오는 26일까지 캄보디아의 산악 정글 마을 오토탱을 비롯해 씨엔립· 캄퐁톰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봉사팀은 이 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진료를 마치고 앙코르 대학의 학생·가족과 캄퐁크다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