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개소

진안군 복지를 이끌어갈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송상모)가 지난 22일 군하리 월랑아파트상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실무협의체 및 8개 실무분과로 이뤄진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 관련기관간의 정보교류, 대상자의 네트워크 구축, 정책제안 등 복지와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된다.

 

협의체는 아울러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를 비롯 연찬회, 자체 홈페이지 구축 등의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진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관 협력하에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논의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5월 구성됐다.

 

이후 보건·고용·주거·문화·관광·체육·교육 등 8대 서비스 분야를 아우르는 위원으로 지난해 6월 재구성된 이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연계기반 조성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