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영조)는 22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운수사업체가 소속된 교통단체연합회와 선진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전운전에 관한 간담회와 병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 서장은 "해마다 교통사고 및 교통정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줄 것"을 교통연합회 측에 당부했다.
한편 진안서 최홍범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사망사고가 43%가량 줄어든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화물 등 사업용차량이 전체 교통사고의 2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