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연 농업인대학은 장수사과, 친환경인삼, 지역순환농업실천지도자 등 3개 과정에 120명의 교육생들이 오는 11월까지 32회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군은 유명강사 및 전문가를 초빙,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산물수입개방에 따른 변화와 개혁의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선진지 견학을 통한 현장체험학습과 워크솝을 통해 배운 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여건과 무한경쟁을 요구하는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해 나갈 능력을 향성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