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완주군내 자매결연 농촌마을 4곳에 사는 저소득 6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주공장 각 부문별 봉사단 80여 명은 이날 4곳 마을에서 대청소와 주택 개·보수, 도배 장판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달에도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완주군 용진면 지암마을에서 장애인 세대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주공장은 이 운동 수혜자를 연내 40세대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