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14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급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한사랑 나눔 기부약정에 참여했다.
완주경찰서(서장 류선문)는 지난 25일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원배)와 함께 도내 소년소녀가정, 홀로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한사랑 나눔 캠페인 기부 약정식을 열었다.
이날 류선문 서장과 김원배 회장, 박규선 공동모금회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완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146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류선문 서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작은 힘을 모아 커다란 사회적 원동력으로 키울 때 사회가 더욱 아름다워진다"며 "완주경찰서는 지속적인 사랑 나눔 운동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며 국민과 함께하는 온화하고 인정 넘치는 경찰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