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임실지역 학생들이 국제화에 걸맞는 영어교육을 제공키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를 지원,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또 운암면에 설치된 영어학습체험센타 운영에 따른 일부 예산을 해마다 보조하고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교육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마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영어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학생 선발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지로 해외연수도 보낸다는 방침이다.
최단장은"한국수자원공사의 운영방침이 주민에 대한 공공사업 확대지원"이라며"이번 영어학습 지원이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