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은 다섯째 자녀를 갖게 된 남원우체국 우편물류과 근무 정남규(42세)씨에게 30일 축하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씨 부인은 1999년 첫째 출산한 이후 2001년, 2003년, 2004년에 각각 자녀를 잇달아 출산한데 이어 지난달 23일 다섯째 여아를 출산했다.
한편 전북체신청은"출산장려 정부시책에 동참하고 우정가족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올해부터 자녀를 출산한 직원 및 배우자에게 신생아용 기저귀 1박스씩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