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무주의 자랑 반딧불축제와 더불어 한국의 혼례문화를40여 분 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딧불축제 전통혼례는 축제기간 중 무주향교(전교·김용성, 무주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예복 교배상차림, 폐백음식 등 혼례소요물품 일체는 무주군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무주군민 중에서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전통혼례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들은 무주군청 문화관광과(320-2541)로 접수하면 된다.
제12회 반딧불축제 전통혼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홈페이지와 반딧불홈페이지, 무주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