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고창남초 5학년 1반 최우수상

21일 전북대표로 전국대회 참가

고창남초등학교가 전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소방서는 도내 30개교 38학급 총 1155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도 소방안전본부의 평가에서 고창남초 5학년 1반(담임교사 이경인) 25명의 학생들이 평균 97점을 획득,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반 학생들은 오는 21일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8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전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경인 교사는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학생들에게 평소 불조심에 대한 안전상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좋은 결과를 보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과 예방을 위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필기평가를 통해 몸에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서부터 화재예방을 생활화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