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가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보미, 장애우 돌보미, 밑반찬 제조 및 판매 등 3개 부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발전시켜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다.
13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이 나눔 사회사업단 교육은 과정별 10명씩 모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여성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과 취업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 여성과 고학력 미취업 청년여성, 전문직종 지원 여성, 남성 집중분야 지원 여성 등을 대상으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를 비롯, 전국 173개 교육기관에서 4300여명이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나 과정에 따라 2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교육 프로그램과 기간, 기관을 여성부 홈페이지(www.mog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