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는 석탄일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0시를 기해 교정 성적이 우수하고 재범 우려가 없는 모범수형자 13명을 가석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석방 출소자는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정모(26) 씨 등 13명으로 이 중에는 기능사 및 산업기사 취득자 2명, 검정고시 합격자 1명 등도 포함됐다.
군산교도소도 이날 강도살인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모(51) 씨 등 15명을 가석방하기로 했으며 이 중에는 기능사 자격 취득자 5명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