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임실군이 매월 마지막 주 장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에 들어간다.

 

12개 읍·면으로 구성된 임실군은 재래시장이 열리는 장날이 임실읍은 1일과 6일, 오수와 관촌면은 5일과 10일로 5일장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

 

이번 운영은 새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창함에 따라 공무원이 앞장서서 재래시장을 이용케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

 

이에 앞서 군은 임실읍과 오수면의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끝마쳤고 현재 관촌면 재래시장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키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아울러 상품권사주기 운동 등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은 공무원들에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적극 권장함과 동시에 각종 포상시 재래시장 상품권을 부상으로 준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