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어업자원을 적합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어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40억원을 들여 101척의 어선을 줄일 계획이다.
군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14억원을 투입 269척을 줄였다.
감척 어민들에게는 본인이 입찰한 폐업 지원금과 어선 및 어구 감정평가액을 합한 금액을 지급하게 되며, 지급액은 척당 평균 2800만원(t당 18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연안 어선의 구조조정에 따른 지원금은 어촌에서 거래되는 실제의 어선 가격보다 다소 높은 금액이어서 감척에 참여하는 어민들에게는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부안군은 140억원을 투입 연안 어선의 감척사업을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