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중간판매책 50대 영장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8일 필로폰을 유통시킨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김모씨(5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마약 투약자 5명에게 8차례에 걸쳐 1300여만원을 받고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김씨와 거래했던 마약 공급책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