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면 주평리 내에 들어설 다목적가공시설 설치사업에 필요한 재원이 마련됨에 따라 진안군은 군비 1억원을 더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상전면 내 38.8ha규모의 홍삼·상황버섯·천마·영지버섯 등을 재배하는 86개 농가들의 가구당 최고 1700만원의 소득향상과 함께 50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군은 원료 생산자들에 대한 교육 및 회의를 거쳐 추진결과를 점검하고 인터넷을 활용한 전국 유통망 구축 통합브랜드를 개발하는 한편 파생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