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9일 공약이행 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평가위원들은 40개 공약사업 중 37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 설립과 독거노인 어울림생활가정 그룹-홈 조성 등은 전국 제일의 차별화 된 실버도시 메카 육성을 위한 김제시의 역점 사업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예산 미확보 등으로 일부 사업은 부진하다고 지적한 후, 국·도비 확보와 사업의 철저한 여건분석, 타당성 검토를 거치는 등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과 전문가 등의 폭 넓은 의견수렴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