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협효행상 시상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3회 농협효행상 수상자' 시상식을 지난 9일 전북농협 본부장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김강님(50, 순창 적성), 김원철(23,장수 계남), 느구엔티로안(23, 무주 무풍), 홍분순(51, 진안 성수), 주형규(59, 고창 무장), 윤미례(42, 정읍 칠보)씨 6명의 후보가 추천되어, 순창농협에서 추천한 김강님씨가 농협중앙회장 본상을, 그 외 5명은 전북농협 본부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김강님(순창 적성 대산)씨는 대종가집에 시집와서 4대가 함께 살면서 25년동안 변함없이 시조부모님을 비롯한 시부모님을 봉양하고, 마을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등 3남매를 훌륭히 키워낸 점이 높이 평가되어 효행상 본상 수상의 영예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