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대중교통정책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전국 8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지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수립·시행 기반 마련과 교통 약자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 등 대중 교통육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
군은 지난해 주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1498㎡) 조성을 완료하고 매월 4일 교통질서 및 주정차질서 확립 캠페인에 15개의 유관기관의 참여를 유도, 교통안전의식 고취에 노력해 오고있다.
또 농촌지역의 대중교통 편익을 위해 39개 벽지노선 지정과 122개의 비수익노선에 11억 여원의 재정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관내 14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3억2000여 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 군민의 중요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