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이달말까지 일정으로 완주군과 진안군 관내 지역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 검진 서비스에 13일부터 들어갔다.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검진 서비스는 1사1촌 자매결연 우수마을 중에서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초음파· 위내시경· 암검사 등 총 26개 항목 80가지에 걸쳐 실시된다.
검진기관은 전주예수병원이며 농업인들이 직접 방문하여 검진 받는 형태이나 전북농협은 해당 농업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버스 등 차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