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 10년에 대한 평가와 향후 새정부의 대북사업 전망을 가름하는 '통일시대 시민교실'이 16일 임실읍사무소에서 열렸다.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가 마련한 이날 시민교실은 이종태 군수대행을 비롯 김학관 의장 등 각급 기관장 및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전북대 김창희 교수는'북핵 6자회담과 새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우석대 송정호 교수도'남북교류 협력 10년의 평가와 전망'이라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대북 관련에 따른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