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08년 농림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과 전북도의 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장수오미자가 선정됨에 오는 2010년까지 3년 동안 장수오미자의 면적확대 및 브랜드화에 46억8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군은 우선 고품질 친환경 오미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기능성 연구를 통해 오미자 농축액, 와인, 양주, 방향제 등 가공 상품 및 식품화 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브랜드 개발 및 유통 마케팅을 구축하고 오미자 축제를 통한 도농교류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관광산업과 연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동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해발 400~600m의 오미자 최적재배지로 1970년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자생하는 오미자를 인공 재배하는데 성공, 오미자주, 엑기스 등 오미자를 활용한 가공기술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고소득 작목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