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춘자네 경사났네' 짜증내는 아내가 질려만 가고

MBC, 5월 19일(월), 오후 8시 20분.

분홍(서지혜)은 늦게까지 잠을 자는 춘자(고두심)를 흔들어 깨우고, 전 날 술을 마신 춘자를 위해 꿀물과 해장국을 대령한다. 며칠 째 속이 미식거리고 소화가 안 되던 분홍은 시내에 나가 임신테스트기를 사오고, 결국 임신임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부띠끄를 운영하는 영애(윤미라)는 빌딩 임대료를 못 받아온 남편 만석(노주현)에게 불 같이 화를 내고, 만석은 그런 영애의 기분을 풀어주려 애를 써보지만, 짜증만내는 아내에게서 점점 질려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