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쌍치중학교 강당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실시했다.
쌍치면에 거주하는 홀로노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잔치는 수의 전달과 함께 다과 제공, 농악한마당 잔치 등이 훈훈하게 펼쳐졌다.
또 쌍치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에 이어 여성자원봉사회가 펼친 스포츠댄스 등도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미용협회와 한전 순창지점 등은 기념품을 전달하고 아울러 이·미용 무료봉사 활동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