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각 읍·면별로 희망 품종을 추천받은 군은 최근 2009년산 공공비축 정부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대상품종을 확정했다.
내년부터 국립종자원의 보급종에서 제외된 동진1호를 대신해 병충해 및 도복에 강한 '온누리'를 대체 품종으로 선정했다.
군은 농업인들이 재배품종을 모른 채 일반 품종을 재배하면서 발생될 불이익에 대비, 영농교육. 각종 회의, 마을방송, 주민자치회, 농가방문 등을 통해 적극 이를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2004년부터 정부매입 품종을 고품질 품종으로 전환키 위해 시·군별 3개 품종 이내로 제한 매입하고 있으며, 2010년 2개 품종, 2011년 1개 품종으로 연차적으로 축소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