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른 전략은 '논 콩 집단 재배단지 조성사업' 을 추진, 신토불이 농산물 생산과 볼거리 창출 등 관광산업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올들어 군은 논 콩 재배에 따른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모두 810 농가에서 321ha를 경작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지난해와 같이 집단 재배단지 참여농가에는 ha당 300만원을, 개별농가에는 200만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군은 그러나 올해부터는 개별재배 일지라도 생산면적이 1ha가 넘으면 300만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7억원을 확보, 주민소득 증대와 관광지 연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