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춘자네 경사났네' 갑자기 헛구역질 하는 분홍

MBC, 5월 22일(목), 오후 8시 20분.

차를 사달라고 영애(윤미라)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조르던 주리(왕빛나)는 운전면허증부터 따고 오라는 영애의 핀잔만 듣는다. 친구 결혼식에 간다고 보건소에 휴가를 낸 분홍(서지혜)은 길에서 우연찮게 보건소장 주영(양현태)을 만난다. 주영은 시락국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는 분홍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한편, 자신의 가게로 달삼(김병세)을 불러들인 춘자(고두심)는 맥주 한 잔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달삼을 배웅하던 춘자는 멀리 어둠 속에서 분홍과 주영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을 보게 되고, 둘을 연인관계로 오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