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지난 달 17일 부산과 제주지역에서 작은 빨간집 모기가 처음 확인돼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도는 일본뇌염의 유행을 예측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전주와 군산, 남원, 진안, 고창 등 5개 지역에 유문등을 설치하고 작은 빨간집 모기의 개체수를 1주일 단위로 파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서둘러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