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나눔사회사업단 운영

맞벌이 가정 자녀·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여성부와 공동협력사업으로 나눔사회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desk@jjan.kr)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가 여성부와 공동협력사업으로 운엉 중인 나눔사회사업단이 실적을 거두고 있다.

 

나눔사회사업단은 방과후 돌봄서비스팀, 장애우 돌봄서비스팀, 요리&조리 제조판매팀으로 나눠 전문소양을 갖춘 팀별 10명 내외의 인력이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꾀하면서 이와 함께 '나눔'사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조손 및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은 장애우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방과후 돌봄도 주 1회 4시간 무료 지원받으며, 요리&조리 제조판매팀의 당일 제조분량의 10%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저소득 맞벌이 가정과 차상위 계층도 장애우 돌봄과 방과후 돌봄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나눔사회사업단에서 이들 도우미의 인건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능하며 내년 8월까지 시행된다.

 

특히 창업성격을 띤 요리&조리 제조판매분야는 밑반찬류 1팩당(200g) 2000원에 판매하며, 국과 찌개 등 주문형 요리도 시행될 계획으로 판매금액에 따라 배달이 가능하다.

 

일반 소비자도 나눔사회사업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한 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일전에 예약해야 하며, 기본1시간에 1일 8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254-38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