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부안서 재난대응 훈련 실시

200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정읍과 부안에서 열렸다.

 

부안군은 28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소방관계자 및 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폭우 시 발생될 수 있는 주택침수 분야와 지진 발생시 긴급구조 종합훈련으로 소방헬기와 소방차를 비롯해 400여점의 각종 훈련장비가 동원됐다.

 

이에 앞서 정읍시는 지난 27일 정읍초등학교에서 시민과 학생,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관기관과 함께 지진 및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