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공과 통폐합방침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 토지공사 노동조합 전북지부(지부장 김영면)는 4일부터 전주시 경원동 한나라당 당사와 공설운동장 사거리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노조는 토공ㆍ주공 통폐합의 부당성 및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본사앞 천막농성에 이어 같은달 27일부터는 국회, 과천정부청사 등 수도권 및 지방 주요지역(9개 지점)을 중심으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조 전북지부에서도 전북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전북혁신도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인시위에 동참,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