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에 따르면 도내 주요 상수원인 용담댐· 섬진강댐· 부안댐 상류의 탁수 및 부유물 우려지역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또 계도용 홍보물 설치· 부유물 사진전 등 대국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홍수기전 상류 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한편 부유쓰레기 및 조류발생 대처에 지역 관련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사전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댐내 유입된 탁수 및 부유물 관리 선진화를 위하여 탁수 자동측정시스템과 부유물의 신속수거를 위한 부유물차단망 등 부유물 수거시설을 확충하고, 탁수 유입시 신속한 배제를 위해 취수탑의 문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개선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