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 전북지회 환경의날 유공자 시상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승호씨·진흥기업(주), 등 환경부장관상

경릉종합건설(주) 이만성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및 개인이 '제13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환경보전협회 전북지회(회장 송기태)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5일 오후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도내 기업체 관계자와 환경관련 기관 및 단체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관리사무소 이승호씨, 진흥기업(주), 제35사단화학지원대 김창영대위, 완주군 환경위생과, (주)엔아이티 문항용부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환경문화축제조직위원회 김승중사무총장 등 5명이 전주지방환경청장상을, LS전선(주)전주공장 진희석과장 등 10명이 환경보전협회장상을, 훼미리식품(주) 장재옥씨 등 10명이 환경보전협회 전북지회장상을, 전주지방환경청 장감씨 등 2명이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재)예수병원유지재단 김민철 병원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의 기후변화와 사막방지화에 대한 영상메시지가 전달됐으며, 이산화탄소 줄이기 시민실천지침과 기후변화대응 홍보영상물이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