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지난 7일 심원면 궁산저수지에서 직원과 지역주민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일회용 용기를 비롯해 빈병, 스티로폼, 폐타이어 등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질을 말끔히 수거하는 등 맑은 물 보전에 앞장섰다.
진제민 지사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의 날을 매월 한차례씩 실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고품질쌀 생산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