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진안지역 의료봉사 나서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농촌의료복지 구현을 위해 진안농협, 부귀농협 관내 지역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10일∼12일 무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한국 마사회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1사1촌 자매결연 우수마을 중에서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주예수병원에서 초음파, 위내시경, 암검사 등 총 26개 항목 80가지에 걸쳐 종합적인 검사를 받게 된다. 전북농협은 해당 농업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버스 등 차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