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월16일 전주시 인후동의 길가에서 귀가하던 A양(7·초등1)에게 사탕을 준다며 유인한 뒤 성추행을 한 혐의다.
정씨는 지난 5일 A양을 유인하려다 이상히 여긴 A양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 덜미를 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던 것으로 밝혀졌다.